[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 개선에 발맞춰 자기자본 비율 확충 역할을 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 SK디앤디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며, 투자예정금액은 1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내년 초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약 2000억원까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운용이 조성하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블라인드 펀드는 신한RE밸런싱 펀드로 구조적 개선을 의미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과 부동산(Real Estate)의 합성어다.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개발사업의 건전성을 개선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회사 측은 "정부 당국의 부동산 개발사업 건전성 개선 방향의 일부인 개발사업 자기자본 확충과 관련된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측면에서 이번 펀드의 공동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운용 등 3개 기관은 앞으로 부동산 개발과 투자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국내 상장 디벨로퍼인 SK디앤디와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부동산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한은행, SK디앤디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며, 투자예정금액은 1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내년 초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약 2000억원까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운용이 조성하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블라인드 펀드는 신한RE밸런싱 펀드로 구조적 개선을 의미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과 부동산(Real Estate)의 합성어다.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개발사업의 건전성을 개선하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회사 측은 "정부 당국의 부동산 개발사업 건전성 개선 방향의 일부인 개발사업 자기자본 확충과 관련된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측면에서 이번 펀드의 공동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운용 등 3개 기관은 앞으로 부동산 개발과 투자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투자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국내 상장 디벨로퍼인 SK디앤디와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부동산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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