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전남대병원 행정직 여직원 모임, 연탄배달 봉사 등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행정직 여직원 190여 명이 참여하는 모임 '동그라미회'가 광주 남구 방림동 일대에서 주거취약계층 이웃에 연탄 1500장을 배달,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연탄은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동그라미회가 함께 구입했다.

동그라미회는 전남대병원에서 인공와우(청력 보조 의료기기)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는 어린이와 직장암 항암치료 중인 독거노인에게 각각 50만원씩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동그라미회는 회원 각자 매달 5000원씩을 모금해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2024년 하반기 관리자 워크숍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은 2024년 하반기 관리자 워크숍을 열어 '병원 주요사업현황과 미래발전방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논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IT조직개편을 통한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 ▲새병원건립사업 현황 ▲의료질관리실 현안 발표 ▲통합물류센터 구축TF 추진 현황보고 등에 대해서도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윤경철 진료부원장은 '비상경영상황 진료·수익정상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현장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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