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올해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6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공동주택 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15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전기 및 수도 감축률, 탄소포인트제 가입 여부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 1단지가 최우수, 울산송정LH 1단지와 매곡휴먼시아가 우수, 벽산늘푸른아파트·평창리비에르 3차·그린카운티 1단지가 장려에 각각 선정됐다.
이들 아파트는 주민 환경 교육,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전기차 충전기 증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적극 참여했다.
북구는 우수아파트 6곳에 부상으로 종량제봉투를 차등 지원하며, 오는 30일 최우수 아파트인 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 1단지에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북구는 공동주택 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15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전기 및 수도 감축률, 탄소포인트제 가입 여부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 1단지가 최우수, 울산송정LH 1단지와 매곡휴먼시아가 우수, 벽산늘푸른아파트·평창리비에르 3차·그린카운티 1단지가 장려에 각각 선정됐다.
이들 아파트는 주민 환경 교육,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전기차 충전기 증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적극 참여했다.
북구는 우수아파트 6곳에 부상으로 종량제봉투를 차등 지원하며, 오는 30일 최우수 아파트인 월드메르디앙월드시티 1단지에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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