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올해 임금협약 체결…3년간 무분규 협약

기사등록 2024/12/19 14:51:58

상생협력 노사문화 확립

[서울=뉴시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계절 전경.
[서울=뉴시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계절 전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교섭 끝에 협상의 진전을 이뤘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3년간 무분규 협약으로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를 통해 점진적인 임금 체계 개편을 추진해 왔다. 연봉제 확대와 직무급 도입을 통해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로 전환을 이룬 바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이번 협약 타결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김진묵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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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자원관, 올해 임금협약 체결…3년간 무분규 협약

기사등록 2024/12/19 14:51: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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