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중앙단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장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 전시품으로는 5년 연속 경남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를 비롯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물인 녹각영지워터, 합천막걸리 선물세트, 맛좀봐라 선물세트, 합춘춘란 재배키트, 화장품 ‘올루’ 등이 전시·홍보됐다.
◇ 합천소방서장, 공사현장 화재안전 행정지도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8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합천읍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행정지도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다짐 릴레이 쇼츠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도 방문은 겨울철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하여 현장 관계자들에게 화재위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다짐 릴레이 쇼츠를 전 근로자와 제작하여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서장이 직접 현장 안전관리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대형 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공사장 현장 안전지도 및 안전컨설팅 ▲안전다짐 릴레이 쇼츠 제작 ▲ 용접 및 불티 등 화기 취급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유지 ▲ 공사 현장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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