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1일 '소노캄 경주' 리뉴얼 오픈 예정
쏠비치 양양 리뉴얼·쏠비치 남해 개장 등 재정비 한창

소노벨 경주.(사진=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리뉴얼 작업에 한창인 소노인터내셔널이 내년 10월 소노벨 경주를 '소노캄 경주'로 리뉴얼 오픈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국내 여행객이 줄자 호텔 리뉴얼을 통해 본업인 호텔·리조트 사업의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리뉴얼 중인 소노벨 경주를 내년 10월1일 '소노캄 경주'로 이름을 바꿔 재개장할 예정이다.
소노그룹은 호텔 등급에 따라 ▲'소노휴'·'소노문' ▲'소노벨' ▲'소노캄'·'쏠비치' ▲'소노펠리체' 순으로 이름을 부여한다.
소노캄은 소노벨보다 상위 등급의 호텔이다.
최근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2006년 문을 연 소노벨 경주가 노후화됐다는 판단에 따라 리뉴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19년 대명호텔앤리조트에서 이름을 변경한 이후 대명소노그룹 오너가 2세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주도 아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띄면서 비교적 국내 관광 산업이 둔화하자, 이에 대한 활로를 찾기 위해 노후화된 호텔 리뉴얼에 나선 것이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실제 소노인터내셔널은 2019년엔 소노캄 고양을 377에서 826실로 2배 이상 확장했으며, 2020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2021년에는 소노펠리체 델피노를 개관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 소노캄 비발디파크,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소노문 델피노와 소노문 해운대를 재단장해 열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캄 경주 리뉴얼 이후에도 쏠비치 양양을 재단장하고, 쏠비치 남해를 신규 오픈하는 등 국내 리조트 사업 재정비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국내 여행객이 줄자 호텔 리뉴얼을 통해 본업인 호텔·리조트 사업의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리뉴얼 중인 소노벨 경주를 내년 10월1일 '소노캄 경주'로 이름을 바꿔 재개장할 예정이다.
소노그룹은 호텔 등급에 따라 ▲'소노휴'·'소노문' ▲'소노벨' ▲'소노캄'·'쏠비치' ▲'소노펠리체' 순으로 이름을 부여한다.
소노캄은 소노벨보다 상위 등급의 호텔이다.
최근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2006년 문을 연 소노벨 경주가 노후화됐다는 판단에 따라 리뉴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19년 대명호텔앤리조트에서 이름을 변경한 이후 대명소노그룹 오너가 2세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주도 아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띄면서 비교적 국내 관광 산업이 둔화하자, 이에 대한 활로를 찾기 위해 노후화된 호텔 리뉴얼에 나선 것이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실제 소노인터내셔널은 2019년엔 소노캄 고양을 377에서 826실로 2배 이상 확장했으며, 2020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2021년에는 소노펠리체 델피노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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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 소노캄 비발디파크, 지난 6월과 7월에는 각각 소노문 델피노와 소노문 해운대를 재단장해 열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캄 경주 리뉴얼 이후에도 쏠비치 양양을 재단장하고, 쏠비치 남해를 신규 오픈하는 등 국내 리조트 사업 재정비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