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와 에너지 인프라 등 후티 목표물 타격"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미사일 공격에 보복 공습을 감행해 9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타임오브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는 이스라엘이 예멘 서부 호데이다주에 있는 살리프 항구와 홍해의 라스이사 석유 시설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알마시라 TV는 또 이날 예멘 수도 사나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발전소도 이스라엘군의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성명에서 "항구와 에너지 인프라를 포함해 예멘에 있는 후티 목표물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IDF는 후티 반군이 올해 200개가 넘는 미사일과 170개의 무인기(드론)를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했다며 이중 대부분은 이스라엘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이스라엘과 지역 동맹국들에 의해 탐지돼 격추됐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는 이스라엘이 예멘 서부 호데이다주에 있는 살리프 항구와 홍해의 라스이사 석유 시설을 공습했다고 주장했다.
알마시라 TV는 또 이날 예멘 수도 사나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발전소도 이스라엘군의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성명에서 "항구와 에너지 인프라를 포함해 예멘에 있는 후티 목표물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IDF는 후티 반군이 올해 200개가 넘는 미사일과 170개의 무인기(드론)를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했다며 이중 대부분은 이스라엘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이스라엘과 지역 동맹국들에 의해 탐지돼 격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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