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소설 '모던 하트'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던 작가 정아은이 별세했다. 향년 49세.
19일 출판계에 따르면 정 작가는 지난 17일 저녁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작가는 197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은행원과 영상번역가, 학원 강사, 헤드헌터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3년 '모던 하트'로 제18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전두환의 삶과 죽음을 생생하게 추적한 논픽션 '전두환의 마지막 33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빈소 서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일 낮 12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 출판계에 따르면 정 작가는 지난 17일 저녁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작가는 197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은행원과 영상번역가, 학원 강사, 헤드헌터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3년 '모던 하트'로 제18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전두환의 삶과 죽음을 생생하게 추적한 논픽션 '전두환의 마지막 33년'을 출간하기도 했다.
빈소 서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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