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11년 청렴도가 등급제로 바뀐 후 역대 최고 성적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대비 청렴노력도가 한 단계, 청렴체감도가 두 단계 각각 상승, 종합청렴도를 지난해 3단계에서 한 단계 상승시켰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체감도가 두 단계나 상승한 것이 2등급 달성에 보탬이 됐다.
시교육청은 내·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 '안심 변호사 제도' 도입 등 노력을 기울였다.
시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취약분야 개선대책을 마련, 내년 최상위 1등급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일선 학교와 기관의 교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교육청은 지난해 대비 청렴노력도가 한 단계, 청렴체감도가 두 단계 각각 상승, 종합청렴도를 지난해 3단계에서 한 단계 상승시켰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청렴체감도가 두 단계나 상승한 것이 2등급 달성에 보탬이 됐다.
시교육청은 내·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 비실명 대리신고 '안심 변호사 제도' 도입 등 노력을 기울였다.
시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취약분야 개선대책을 마련, 내년 최상위 1등급 달성에 도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일선 학교와 기관의 교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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