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환경부 일반수도사업자 평가서 '우수상'

기사등록 2024/12/19 14:36:00

29개 평가지표 기본·현장 평가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수도사업자의 운영·관리 실태 점검과 상수도 시스템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수도사업 전반에 걸친 총 29개 평가지표에 대해 기본·현장 평가 후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평창군은 ▲급수 중단 현황 등에 대한 주민서비스·대국민 홍보 ▲위기·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 공정 운영관리 ▲노후 관로 개량 ▲수돗물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급수인구 5만명 미만 그룹 49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심재호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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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환경부 일반수도사업자 평가서 '우수상'

기사등록 2024/12/19 14:36: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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