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투입해 비룡동 줄골서 새동네까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청호수로 측도 1단계' 구간 정비사업을 마치고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비룡동 줄골에서 새동네까지 700m를 정비했다.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데크길로 조성됐으며, 구간 중간에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을 위한 쉼터도 설치됐다.
구는 내년부터 38억원을 투입해 비룡동 새동네에서 마산동 말뫼까지 2단계 2.6㎞ 구간 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돼 걷는 길과 자전거길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대청호수로 측도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비룡동 줄골에서 새동네까지 700m를 정비했다.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데크길로 조성됐으며, 구간 중간에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을 위한 쉼터도 설치됐다.
구는 내년부터 38억원을 투입해 비룡동 새동네에서 마산동 말뫼까지 2단계 2.6㎞ 구간 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돼 걷는 길과 자전거길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대청호수로 측도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 자전거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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