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안재현이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는 '2024년 안재현 유튜브 1년차 결산 회의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재현은 "한 해를 돌아보고 어떤 콘텐츠가 괜찮았고 어떤 콘텐츠를 찍는 게 좋을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결혼정보 회사에 가서 내 점수 확인하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요리와 건강검진 가기"를 말하며 내년 새 아이템을 떠올렸다.
안재현은 "2024년에는 안재현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조회수와 구독자 수 늘리기를 목표로 삼아, 유튜브를 잘 운영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2009년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데뷔했다. 2013년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안재현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2015)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구혜선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최근 JTBC 예능 '끝사랑' MC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