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2024년 대한민국 도시혁신대상’ 공모에서 지자체 부문 지역협력기반 분야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는 민간 참여 확대와 공공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 모색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도시재생의 시작과 끝'이란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평택시만의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과정 성과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 향후 계획 및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지속적 관리를 위한 사후관리 조례 제정 등을 발표했다.
한편,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경기 평택시는 티웨딩홀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협의체의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진위면, 동삭동, 신평동, 고덕동, 비전1동, 중앙동, 송북동, 포승읍 등 우수 읍면동 8곳에 대한 시상과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는 복지 협치 기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