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뉴진스(NewJeans)',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글로벌 대세 K팝 그룹이 KBS 연말 가요제에 총출동했다.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in JAPAN)' 공연 실황이 19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4~15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열렸다.
'뮤직뱅크' 역대 MC인 배우 신예은·문상민,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공연 진행을 맡았다.
'뉴진스', '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에이티즈(ATEEZ)'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 '스테이씨(STAYC)' '하이키(H1-KEY)' '르세라핌(LE SSERAFIM)' '투어스(TWS)' 등 총 22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5세대 대표 비주얼 멤버들이 그룹 '엔시티(NCT)' 도재정의 '퍼퓸(Perfume)'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제베원)'의 성한빈, 그룹 '엔싸인(n.SSign)' 한준, '투어스' 신유 등이 함께 했다.
그룹 '스테이씨' 시은과 '에이티즈' 종호는 추운 겨울을 녹일 듀엣 무대를 선사한다.
SM 선후배로 뭉친 '웨이션브이'와 '라이즈(RIIZE)'는 컬래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투어스', '넥스지'는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2010년대 '스트레이 키즈'에 이르기까지 롤모델 선배 가수들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스테이씨', '엔믹스', '아일릿'이 준비한 K-POP 스페셜 스테이지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