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식]군, 저출생 대응 시·군 평가서 '우수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24/12/19 10:14:12

[의성=뉴시스] 의성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의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가 주관하는 올해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의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우수 정책과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의성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적극성 및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꿈꾸는 가정이 현실이 되는 의성'을 비전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결혼과 출산·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했다.

군은 내년부터 결혼자금 응원매칭,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부터 출산까지 종합적인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을 위한 주거 조성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저출생 대응 시책들을 시행한다.

또 청년 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온종일 돌봄·보육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시간 긴급돌봄센터도 추가 조성한다

◇의성군, 세포배양 산업 기술 성과 교류회

의성군은 경북도·경북테크노파크와 '세포배양 산업 기술 성과 교류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세포배양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경상북도 세포배양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백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성과 확산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포배양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LMK와 에이엔폴리는 연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의성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24억원을 투입, 세포배양 전후방 산업 내 기술성숙도가 높은 핵심 소부장(세포, 배지, 배양공정 등)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안전성 확보 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의성소식]군, 저출생 대응 시·군 평가서 '우수상' 수상 등

기사등록 2024/12/19 10:14:1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