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홍보 아이디어 겨룬다…'슈퍼K를 찾아라' 방송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민과 각 부처 정책 담당자, 다양한 분야의 홍보전문가가 함께 더 좋은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겨루는 '슈퍼케이(K)를 찾아라'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슈퍼K를 찾아라'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5시 10분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26일 오후 4시 30분, 티비엔(tvN)에서 방송된다고 19일 밝혔다.

문체부가 지난 9월, 18개 부처의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개최한 정책소통 공모전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348팀이 신청했다. 그중 예선을 통과한 19팀이 정책 담당자, 홍보 실무자, 유튜브 창작자의 지원을 받아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키워나갔다.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4팀은 직접 기획한 정책홍보를 실행했다.

방송은 오상진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유명 유튜브 창작자인 대도서관과 씬님, 방송인 줄리안과 배우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박재민이 멘토가 돼 결선 진출 국민 참여자와 함께 정책홍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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