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19일 오전 2시57분께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19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안에 있다 대피하던 거주민 50대 A씨가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함께 대피한 부인 B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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