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8일 국가하천 함안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안천은 경남 함안의 하천(낙동강수계)으로 남강을 거쳐 낙동강으로 합류하며, 전체 18.33㎞ 중 함안군 대사교 ~ 남강 합류점 구간(L=9.33㎞)을 국가하천으로 관리 중에 있다.
함안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2017년 실시설계 후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동안 총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추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방 보강(L=4.8㎞), 교량 재가설(3개소) 등 치수 안전도를 확보하고, 어도 설치(7개소), 하천환경정비(17만9637㎡) 등 하천의 친환경성을 높였다.
최종원 낙동강청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함안천의 홍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 내 불법 경작 정리와 어도 설치로 하천 생태계도 성공적으로 복원했다"며 "앞으로도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함안천은 경남 함안의 하천(낙동강수계)으로 남강을 거쳐 낙동강으로 합류하며, 전체 18.33㎞ 중 함안군 대사교 ~ 남강 합류점 구간(L=9.33㎞)을 국가하천으로 관리 중에 있다.
함안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2017년 실시설계 후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동안 총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추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방 보강(L=4.8㎞), 교량 재가설(3개소) 등 치수 안전도를 확보하고, 어도 설치(7개소), 하천환경정비(17만9637㎡) 등 하천의 친환경성을 높였다.
최종원 낙동강청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함안천의 홍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 내 불법 경작 정리와 어도 설치로 하천 생태계도 성공적으로 복원했다"며 "앞으로도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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