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늘까지 영하권 강추위 계속…체감온도 더 낮아

기사등록 2024/12/19 05:01:00

최종수정 2024/12/19 06:34:24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9도, 계양구·서구 영하 8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7도, 동구·중구 영하 5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옹진군 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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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늘까지 영하권 강추위 계속…체감온도 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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