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선정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공공부문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항공박물관은 ‘기준배출량 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부문’에서 목표 36%보다 2.29% 더 감축한 38.29% 감축률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에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로 환경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3개 부문에 대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박물관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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