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의원단은 홍남표 창원시장의 항소심 결과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민주당 의원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등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며 "홍 시장은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후보 매수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고,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당선을 위해 불법을 저지른 시장은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더욱이 선거 과정에서 홍 시장과 불법을 공모한 인사들이 함께 처벌받았다는 점은 이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불법 행위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는 창원시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린 것"이라며 "홍남표 시장은 즉각 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법원의 징역형 판결에 따른 창원시정의 혼란과 창원시민들에게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해 즉각 공개 사죄하고, 창원시정의 혼란을 막기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민주당 의원단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더 충실할 것이며, 시민의 안녕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주당 의원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등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며 "홍 시장은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후보 매수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고,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당선을 위해 불법을 저지른 시장은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더욱이 선거 과정에서 홍 시장과 불법을 공모한 인사들이 함께 처벌받았다는 점은 이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불법 행위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는 창원시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린 것"이라며 "홍남표 시장은 즉각 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법원의 징역형 판결에 따른 창원시정의 혼란과 창원시민들에게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해 즉각 공개 사죄하고, 창원시정의 혼란을 막기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민주당 의원단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더 충실할 것이며, 시민의 안녕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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