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리뷰 작성시 적립금 기존 50포인트 제공해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식품관 투홈이 내년부터 리뷰 텍스트 적립금을 축소한다.
대신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식품관 투홈은 내년 1월 15일부로 리뷰 작성시 제공하던 적립금을 없애거나 줄인다.
그간 텍스트 리뷰를 작성한 이들에게 50포인트를 제공해왔지만, 변경 후 별도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포토 리뷰를 작성한 이들은 그간 150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50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리빙과 식품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온라인 몰이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델리, 베이커리에 더해 유명 맛집 등 외부 가공 식품을 매일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구매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높여 이용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리뷰 적립금 제도를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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