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복지행정분야 '2관왕' 달성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부문은 18일 연말을 앞두고 대전 대덕구 '온달의 집'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창립 57주년 기념일(11월16일)을 맞아 연말까지 전사적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캠페인인 '더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수도부문 산하 5개 부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250만 원의 성금이 시설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시설 운영 등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올해 복지행정분야 '2관왕' 달성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상,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확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복지행정분야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복지대상자의 출생, 사망 등 인적 정비와 변동 알림 관련 신속한 처리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확대 분야는 복지 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나이, 가구 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제도다.
시는 2024년 맞춤형 급여 안내 지자체 복지서비스 대상을 적극 발굴·홍보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 지자체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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