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디지털집현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디지털집현전으로 수업 준비 사례 담은 초등 교사 대상 수상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4년 디지털집현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집현전은 논문, 보고서, 간행물 등 개별 국가기관 등에서 분산 제공 중인 양질의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NIA는 시상식은 디지털집현전 및 국가지식정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시상 규모는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점 외 우수상(NIA원장상) 3점, 특별상(한국문화정보원장상) 3점 등 총 7점으로, 작품의 적합성, 표현력, 활용도 등 평가 기준에 따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총 6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는 ‘교실 속 디지털집현전, 써 보셨어요?’(이아름)이 선정됐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 교사로서 겪었던 수업 준비의 어려움을 디지털집현전과 국가지식정보를 활용해 해결했던 경험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상작들은 향후 우수 활용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하는 등 디지털집현전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디지털집현전의 역할과 효용성을 적극 알리고 홍보하여 전 국민의 지식역량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