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기업간 거래(B2B)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는 소상공인 경영 플랫폼 '얼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신SW상품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SW상품대상은 기업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품질과 시험 절차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제도다. 모바일 경영플랫폼 '얼마'는 소상공인 사업관리, 직원관리, 세금신고 등을 스마트폰에서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얼마'는 AI(인공지능)와 자동화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수입, 지출, 자산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여준다.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 분석 사업 리포트도 제공한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AI 등 첨단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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