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금호솔로이스츠가 오는 19~20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드보르자크와 포레의 실내악 작품들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후기 낭만 시대에 활발히 활동한 드보르자크와 포레는 뛰어난 감정 표현과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음악을 남겼다. 드보르자크는 체코 민요의 선율과 리듬을 작품에 도입해 독창적인 음악성을 보였고 포레는 프랑스 인상주의 특유의 선율미와 고전적인 형식을 결합해 자신만의 음악 정체성을 확립했다.
공연에서는 낭만시대 실내악 음악과 작곡가들의 독창성을 만나볼 수 있다.
금호솔로이스츠는 19일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삼중주 제3번 f단조와 포레의 피아노 사중주 제1번 c단조를 연주한다. 이어 20일에는 포레의 피아노 사중주 제2번 g단조와 드보르자크 피아노 오중주 A장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지혜·장유진과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이정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무대에 오른다.
금호솔로이스츠는 2007년 금호콘서트시리즈 출신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실내악 단체다.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곡에 이르는 약 120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후기 낭만 시대에 활발히 활동한 드보르자크와 포레는 뛰어난 감정 표현과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음악을 남겼다. 드보르자크는 체코 민요의 선율과 리듬을 작품에 도입해 독창적인 음악성을 보였고 포레는 프랑스 인상주의 특유의 선율미와 고전적인 형식을 결합해 자신만의 음악 정체성을 확립했다.
공연에서는 낭만시대 실내악 음악과 작곡가들의 독창성을 만나볼 수 있다.
금호솔로이스츠는 19일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삼중주 제3번 f단조와 포레의 피아노 사중주 제1번 c단조를 연주한다. 이어 20일에는 포레의 피아노 사중주 제2번 g단조와 드보르자크 피아노 오중주 A장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지혜·장유진과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이정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무대에 오른다.
금호솔로이스츠는 2007년 금호콘서트시리즈 출신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실내악 단체다.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곡에 이르는 약 120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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