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의 시너지 강화하고 경쟁력 높이겠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G전자의 차량 조명용 자회사 ZKW 그룹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LG전자 VS사업본부 황원용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취임한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내달 1일부로 취임하는 황원용 신임 대표이사는 LG전자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자동차 산업에 15년 이상 몸담았다.
지난 3년여간 ZKW 그룹을 이끌어온 전임 CEO 빌헬름 슈테거 박사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직업적 도전을 위해 물러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자동차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리더로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LG전자에 입사해 전자 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쌓았다.
LG전자 VS사업본부 최고운영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을 맡기 전 LG전자 인포테인먼트사업부장(부사장), 차량 인포테인먼트 연구소장, 자동차사업전략그룹장, LG전자 VS 북미법인장 등 다양한 경영 직책을 역임했다.
황 대표는 "슈테거 박사는 자동차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ZKW 그룹이 필요한 시장 관련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LG전자 VS 본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ZKW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빌헬름 슈테거 박사는 향후 다른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황 대표에 경영권을 인계하고 ZKW 그룹의 감독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내달 1일부로 취임하는 황원용 신임 대표이사는 LG전자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자동차 산업에 15년 이상 몸담았다.
지난 3년여간 ZKW 그룹을 이끌어온 전임 CEO 빌헬름 슈테거 박사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직업적 도전을 위해 물러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자동차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리더로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LG전자에 입사해 전자 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쌓았다.
LG전자 VS사업본부 최고운영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을 맡기 전 LG전자 인포테인먼트사업부장(부사장), 차량 인포테인먼트 연구소장, 자동차사업전략그룹장, LG전자 VS 북미법인장 등 다양한 경영 직책을 역임했다.
황 대표는 "슈테거 박사는 자동차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ZKW 그룹이 필요한 시장 관련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LG전자 VS 본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ZKW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빌헬름 슈테거 박사는 향후 다른 프로젝트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황 대표에 경영권을 인계하고 ZKW 그룹의 감독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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