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기대주 유예린, U-19 세계랭킹 3위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0위 안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신유빈은 18일(한국시각) ITTF가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9위에 자리했던 신유빈은 지난달 11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지난주까지는 11위였지만, 이날 재차 '톱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신유빈은 이달 초 열린 2024 ITTF 혼성팀 월드컵에서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에 출전해 에이스 역할을 해내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한국 탁구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신유빈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 홍콩, 대만 등을 격파하며 11경기 중 9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유빈은 지난 16일 막 내린 이벤트 대회인 제1회 발드네르컵에서 월드 팀과의 혼합복식 경기에서 승리해 아시아 팀의 14-10 승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국 탁구 유망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은 19세 이하(U-19)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유예린은 지난달 열린 2024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9세 이하(U-19) 여자단체전에서 중국 선수들을 제압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사상 첫 대회 우승을 견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유빈은 18일(한국시각) ITTF가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9위에 자리했던 신유빈은 지난달 11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지난주까지는 11위였지만, 이날 재차 '톱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신유빈은 이달 초 열린 2024 ITTF 혼성팀 월드컵에서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에 출전해 에이스 역할을 해내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한국 탁구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신유빈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 홍콩, 대만 등을 격파하며 11경기 중 9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유빈은 지난 16일 막 내린 이벤트 대회인 제1회 발드네르컵에서 월드 팀과의 혼합복식 경기에서 승리해 아시아 팀의 14-10 승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국 탁구 유망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은 19세 이하(U-19)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유예린은 지난달 열린 2024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9세 이하(U-19) 여자단체전에서 중국 선수들을 제압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사상 첫 대회 우승을 견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