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주여건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이 대회에 출품한 건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된 이후 37억원을 투입 중인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다.
괴산읍 동부리 일대 폐숙박시설과 폐창고 등 유휴시설을 활용해 청년 중심, 청년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폐숙박시설은 청년창업공간인 ‘몽도래스타트업파크’로, 폐창고는 지역주민과 청년들이 교류하는 ‘몽도래카페’로 리모델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