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공급계획 점검

기사등록 2024/12/17 18:39:22

무주택 서민 위한 공공주택 등 6만7000호 공급

[서울=뉴시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본부를 찾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광명·시흥 지구) 공급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2024.12.17.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본부를 찾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광명·시흥 지구) 공급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2024.12.17.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17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본부를 찾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광명·시흥 지구) 공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수도권 서남부 12만7000㎡면적(여의도 4.4배)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3만7000호를 포함해, 주택 총 6만7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여의도 등 도심 업무지구와 KTX(광명역)가 가깝고 목감천 등 자연환경도 우수해, 국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광명·시흥 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광명·시흥 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철도 교통망을 추진하고, 교통량 정체 구간이 발생한 범안로(부천-광명-서울) 확장 및 서울 직결도로 신설 등 그간 불편했던 지역 도로 여건도 대폭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광명·시흥 지구는 지구 내 철도 역세권을 콤팩트하게 개발하고,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 직(직장)·주(주거)·락(여가)이 어우러지게 하는 도시계획을 통해 살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국토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공급계획 점검

기사등록 2024/12/17 18:39:2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