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에서 기초생활보장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200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보성군은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 긴급복지 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성군은 지속적인 복지 정책 개선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국가유공자 주차환경 개선
보성군의회는 김경열 의장이 발의한 보성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0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내 공공시설과 주요 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 국가유공자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 의장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이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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