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17일 오후 12시 27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내부에 있던 공장 직원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14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등 장비 40대와 인원 98명을 동원해 오후 3시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에서 형광등 배선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내부에 있던 공장 직원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14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등 장비 40대와 인원 98명을 동원해 오후 3시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에서 형광등 배선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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