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AI, 맞춤학습관리 구독 학교…전국 2500곳 돌파

기사등록 2024/12/17 15:17:21

3개월 만에 월 구독 학교 2배 증가

라이선스 구독자 수 21만명 달성

[서울=뉴시스] 클래스팅 AI, 3개월 만에 월 구독 학교 2배 증가 (사진=클래스팅AI 제공) 2024.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클래스팅 AI, 3개월 만에 월 구독 학교 2배 증가 (사진=클래스팅AI 제공) 2024.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글로벌 교육 AI(인공지능) 기업 클래스팅은 '클래스팅 AI'를 월 구독하는 초중고교 수가 전국 2500곳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라이선스 구독자(학생) 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21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클래스팅 AI를 사용 중이자다. 이는 클래스팅이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확립했음을 입증한다.

클래스팅 AI는 클래스팅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이다. AI 기반 진단 및 보완 학습 기능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분석·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외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완전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쉽고 직관적인 UI/UX로 초등학생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교사의 학습 지도 관여도와 학생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어 학습을 위한 AI 글쓰기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한편, 클래스팅은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계약을 체결하며 수능 대비 학습 코스웨어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클래스팅의 AI 기반 교육 에이전트가 개인별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최적의 학습 경로를 설계해 효과적인 수능 대비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내년은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대응 등 교육계에 큰 변화가 예고된 중요한 시기"라면서 "클래스팅이 축적해 온 기술력과 성과들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누구나 개인별 학습 수준과 속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의 개인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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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AI, 맞춤학습관리 구독 학교…전국 2500곳 돌파

기사등록 2024/12/17 15:17: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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