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대전무역회관에서 '2025 취업 드림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구직자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며 취업 전략 특강과 직무 토크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실제 경험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취업전략특강은 '2025년 채용 트렌드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잡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변지성 팀장이 급변하는 채용 시장 경향 등에 적합한 취업 성공 전략을 강연한다.
또 직무토크쇼에서는 한화시스템 등 4개 기업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문화, 입사 전략,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같은 날 지역 기업과 구직자 사이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내 2개 기업이 참여해 27명을 채용하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연다.
이현옥 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전략과 현업 직무에 대한 정보의 장이 되고 일자리 수요데이가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를 통해 청년을 포함한 구직자들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해 현장 면접 등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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