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창규 의원이 17일 오전 20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안면 윤모아파트를 미래를 여는 공간으로 조성하라고 군에 주문하고 있다. (사진=증평군의회 제공) 2024.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7/NISI20241217_0001730546_web.jpg?rnd=20241217130421)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창규 의원이 17일 오전 20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안면 윤모아파트를 미래를 여는 공간으로 조성하라고 군에 주문하고 있다. (사진=증평군의회 제공) 2024.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창규 의원은 17일 28년간 미준공 상태로 방치된 증평군 윤모아파트를 미래를 여는 공간으로 조성하라고 군에 주문했다.
사업비 조달을 위해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라는 주문도 했다.
202회 군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모아파트 용지에 도안면 스마트팜과 연계한 숙소, 귀농·귀촌인의 임시거주 시설과 공유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으니 적극 대응하라”고 요구했다.
군은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1996년부터 28년간 미준공 상태로 방치된 도안면 화성리 윤모아파트 1개 동(9층) 99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군은 이 건물을 매입한 후 철거할 예정이다.
철거한 자리에는 스마트팜과 연계한 숙소와 귀농·귀촌인 거주 공간을 갖춘 미니복합타운을 짓고, 마을공동체 교류시설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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