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엠넷 '슈퍼스타K3'(2011)에서 혼성듀오 '투개월'로 주목 받은 가수 도대윤이 14년 만에 서바이벌에 재도전한다.
17일 ENA에 따르면, 도대윤은 내달 12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하는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에 출연한다.
투개월은 도대윤과 싱어송라이터 김예림이 2011년 미국 고등학교에서 만나 결성했다. '슈퍼스타K3' 톱3에 올랐다. 하지만 음악 활동을 계속한 김예림과 달리 도대윤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도대윤은 특히 지난 2월 KBS 조이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세 나이에 조울증을 겪은 뒤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작진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음악을 하기 위해 긴 공백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투개월 도대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려 14년 만에 무대에 올라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는 도대윤의 모습에 함께 경쟁하는 참가자들도 눈물을 훔쳤다"고 예고했다.
17일 ENA에 따르면, 도대윤은 내달 12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하는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에 출연한다.
투개월은 도대윤과 싱어송라이터 김예림이 2011년 미국 고등학교에서 만나 결성했다. '슈퍼스타K3' 톱3에 올랐다. 하지만 음악 활동을 계속한 김예림과 달리 도대윤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도대윤은 특히 지난 2월 KBS 조이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0세 나이에 조울증을 겪은 뒤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제작진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음악을 하기 위해 긴 공백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투개월 도대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려 14년 만에 무대에 올라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는 도대윤의 모습에 함께 경쟁하는 참가자들도 눈물을 훔쳤다"고 예고했다.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도대윤 외에 팔로워 1800만명을 보유한 소셜 미디어 스타, 글로벌 팝스타들의 러브콜을 받은 누적 조회수 40억 뷰의 주인공 등이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대윤 외에 팔로워 1800만명을 보유한 소셜 미디어 스타, 글로벌 팝스타들의 러브콜을 받은 누적 조회수 40억 뷰의 주인공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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