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시 내년도 예산 1조601억 확정

기사등록 2024/12/16 17:48:36

[정읍=뉴시스] 16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박일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16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박일 의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 내년도 본예산이 1조1601억원으로 확정됐다.

정읍시의회는 16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시의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한 뒤 3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성환)를 거쳐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601억8620만원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2626억4178만원 규모의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도 의결했다.

1조2435억3248만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588억6905만원 규모의 기금운영계획변경안도 승인했다.

[정읍=뉴시스] 16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고경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16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고경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박일 의장은 "고물가와 비상계엄령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이때 민생회복지원금이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생안정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경윤 의원이 나와 '관계인구 형성,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치기도 했다.

고 의원은 관광지간 교통 연계 개선과 특화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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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시 내년도 예산 1조601억 확정

기사등록 2024/12/16 17:48: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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