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5년만에 리사이틀…20일 대구

기사등록 2024/12/16 16:49:07

최종수정 2024/12/16 20:42:24

[대구=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20일 오후 7시30분께 청룡홀에서 열린다. (사진=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제공) 2024.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20일 오후 7시30분께 청룡홀에서 열린다. (사진=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제공) 2024.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바이올린의 여제 사라 장이 5년 만에 대구를 찾아 브람스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들려준다.

16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20일 오후 7시30분께 청룡홀에서 열린다.

사라 장은 1990년 여덟 살의 나이에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과의 협연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EMI(현 워너 클래식) 레이블과 계약해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세웠고 1994년에는 13세의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는 베를린 필과 3번의 레코딩 작업을 한 유일한 한국계 연주자다. 뉴욕타임즈가 특집 기사로 다룬 것은 물론 PBS 다큐멘터리 방영과 최연소 에이버리 피셔 캐리어 그랜트 상 수상(1995년) 등으로 세계 음악계에 사라 장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사라 장은 이제 데뷔 35주년을 앞두고 있다. 2019년과 2022년 한국 순회공연에서 전 도시 매진을 기록하며 데뷔 이래로 변함없는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한 그는 올해에도 서울과 대구를 포함해 총 13개의 도시에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연주회에서는 브람스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꾸린다. 브람스의 초기작인 소나텐사츠 C단조(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브람스의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인 소나타 3번,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2번을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와 연주할 예정이다.

달서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 달서아트센터 시그니처 시리즈 마지막 무대를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 장의 리사이틀로 장식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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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5년만에 리사이틀…20일 대구

기사등록 2024/12/16 16:49:07 최초수정 2024/12/16 2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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