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 출신
"통합으로 자존심 찾겠다" 강조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서범석 전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 내년 4월에 열리는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서 전 소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김천, 시민 대통합으로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서 전 소장은 이날 "김천에서 나고 자라 공직 37년까지 평생을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현재 김천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동시에 유사이래 가장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 김천에 대해 낱낱이 알고 확고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김천 전문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전 소장은 "3선의 송언석 의원과 재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발맞춰 김천을 크게 비상시킬 계획이 있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현재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로 지방 스스로 생존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힘은 결국 사람이다.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국가산업단지 유치, 농·식품 광역스마트물류 거점단지 조성, 수도권 대형종합병원 분원 유치, 김천역 마이스(MICE) 선상역사 개발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전 소장은 금릉초, 문성중, 김천농고, 계명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3년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김천시장 비서실장, 감사실장,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김천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김충섭 전 시장에 패배해 낙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 전 소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김천, 시민 대통합으로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서 전 소장은 이날 "김천에서 나고 자라 공직 37년까지 평생을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현재 김천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동시에 유사이래 가장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 김천에 대해 낱낱이 알고 확고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김천 전문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전 소장은 "3선의 송언석 의원과 재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발맞춰 김천을 크게 비상시킬 계획이 있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현재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로 지방 스스로 생존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힘은 결국 사람이다.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국가산업단지 유치, 농·식품 광역스마트물류 거점단지 조성, 수도권 대형종합병원 분원 유치, 김천역 마이스(MICE) 선상역사 개발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전 소장은 금릉초, 문성중, 김천농고, 계명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3년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김천시장 비서실장, 감사실장,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 김천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김충섭 전 시장에 패배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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