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와 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부평구와 구청 상황실에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는다.
특히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생애주기별 마음 건강 사업 ▲주민 정신건강 증진 사업 ▲재난 심리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 공고에 참여했다. 이후 '정신건강복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 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체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는다.
특히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생애주기별 마음 건강 사업 ▲주민 정신건강 증진 사업 ▲재난 심리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 공고에 참여했다. 이후 '정신건강복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 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체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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