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DMZ를 대표하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5억원에 시비 6억원을 더해 총 11억 원을 투입, 제3땅굴 모노레일 등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제3땅굴 모노레일 신규 교체 ▲도라전망대 전기관람차 설치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안내 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DMZ 평화관광지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마장호수, 임진각, 공릉관광지에 이어 파주시 주요 관광지가 모두 무장애 관광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DMZ를 비롯한 세계적인 관광 자원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5억원에 시비 6억원을 더해 총 11억 원을 투입, 제3땅굴 모노레일 등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제3땅굴 모노레일 신규 교체 ▲도라전망대 전기관람차 설치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안내 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DMZ 평화관광지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마장호수, 임진각, 공릉관광지에 이어 파주시 주요 관광지가 모두 무장애 관광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DMZ를 비롯한 세계적인 관광 자원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