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소원면 파도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지난 14일 착공 5년 만에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복지·수익시설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군은 수산자원이 풍부한 파도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공모에 참여해 지난 2019년 5월 최종 선정됐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용역을 거쳐 2022년 1월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시설공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38억6400만원(국·도비 30억5300만원, 군비 8억1100만원)이 투입되며 기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파도문화센터를 비롯해 파도쉼터와 어구창고 등이 들어섰다.
또 마을 지붕 및 담장 도색과 아트타일 벽화 등 경관 사업이 추진됐다.
가세로 군수는 "아름다운 바다와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특색 있는 삶의 공간 파도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복지·수익시설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군은 수산자원이 풍부한 파도리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공모에 참여해 지난 2019년 5월 최종 선정됐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 용역을 거쳐 2022년 1월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시설공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38억6400만원(국·도비 30억5300만원, 군비 8억1100만원)이 투입되며 기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파도문화센터를 비롯해 파도쉼터와 어구창고 등이 들어섰다.
또 마을 지붕 및 담장 도색과 아트타일 벽화 등 경관 사업이 추진됐다.
가세로 군수는 "아름다운 바다와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특색 있는 삶의 공간 파도리가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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