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전시공간 교보아트스페이스는 오는 2025년 2월2일까지 '실망하는 자의 믿음' 전시를 개최한다.
실망하는 자의 믿음은 한해의 끝에서 느끼는 현재의 '실망'과 새해에는 성취되길 바라는 것들에 대한 미래의 '믿음'을 통해 기복신앙 같은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김혜원·박주애·정아롱 등 젊은 회화 작가 3인과 김용택 시인, 김주환 커뮤니케이션학자, 박연준 시인, 서동욱 시인, 정재승 뇌과학자 등 글 작가 5인이 참여한다.
회화 작가 3인은 작업 과정 안에서 감각적으로 경험한 실망과 믿음에 대한 고찰을 작품에 담았다. 글 작가 5명은 실망하는 자의 믿음이라는 타이틀에서 영감을 받은 에세이를 완성했다. 전시장에서는 글 작가 5명이 쓴 글을 각 5개의 개별 부스 안에서 읽으며 회화 작가들의 그림을 연결 지어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
실망하는 자의 믿음은 한해의 끝에서 느끼는 현재의 '실망'과 새해에는 성취되길 바라는 것들에 대한 미래의 '믿음'을 통해 기복신앙 같은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김혜원·박주애·정아롱 등 젊은 회화 작가 3인과 김용택 시인, 김주환 커뮤니케이션학자, 박연준 시인, 서동욱 시인, 정재승 뇌과학자 등 글 작가 5인이 참여한다.
회화 작가 3인은 작업 과정 안에서 감각적으로 경험한 실망과 믿음에 대한 고찰을 작품에 담았다. 글 작가 5명은 실망하는 자의 믿음이라는 타이틀에서 영감을 받은 에세이를 완성했다. 전시장에서는 글 작가 5명이 쓴 글을 각 5개의 개별 부스 안에서 읽으며 회화 작가들의 그림을 연결 지어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