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6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해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사업을 추진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사업 운영 실적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시는 전국 최우수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해당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시는 전담 인력을 지정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읍·면·동별 의뢰서 발급 인력을 꾸려 안정적 시행을 도모했다.
또 상담 제공기관을 빠르게 확보한 데 이어 교육청, 지역 대학·아파트 등에도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진입장벽을 낮춰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돌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뢰서나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들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사업을 추진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사업 운영 실적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시는 전국 최우수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해당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시는 전담 인력을 지정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읍·면·동별 의뢰서 발급 인력을 꾸려 안정적 시행을 도모했다.
또 상담 제공기관을 빠르게 확보한 데 이어 교육청, 지역 대학·아파트 등에도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진입장벽을 낮춰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돌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뢰서나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들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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