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산림휴양복지협회,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실시한 올해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은 자연휴양림이나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6건(최우수 1건, 우수 5건)을 올해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생활권 도심형 산림휴양시설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산림복지시설의 단지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진주시, 올해 기록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주시는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실시한 올해 '기록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및 시·군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법률에 적합한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법정 업무 추진 현황과 기록관리 우수사례 등을 정성·정량 평가 후 최고점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진주시 기록관은 전자기록물 관리 분야, 회의록 및 특수유형기록물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 역사 기록물을 직접 수집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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