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신속히 판단함으로써 정국이 제자리를 잡고 국민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을 지지하든 그러지 않든 간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탄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더 중요한 것은 헌법과 법에 명시된 책임과 권한에 따라 대통령이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무수행 과정에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누구라도 직무에서 물러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의 정의"라며 "정파적인 갈등을 떠나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하여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을 지지하든 그러지 않든 간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탄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더 중요한 것은 헌법과 법에 명시된 책임과 권한에 따라 대통령이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무수행 과정에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누구라도 직무에서 물러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의 정의"라며 "정파적인 갈등을 떠나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하여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입장문을 내고 헌재의 신속한 심리를 촉구했다.
NCCK는 "국회의 시간에서 헌법재판소의 시간이 된 지금,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일상의 평화를 외치는 국민들의 결연한 의지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의 과정을 밟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퇴행적 역사를 정리할 시간이 됐다"며 "유린당한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길은 내란을 일으킨 자와 그 부역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NCCK는 "국회의 시간에서 헌법재판소의 시간이 된 지금,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일상의 평화를 외치는 국민들의 결연한 의지에 따라 신속하게 탄핵의 과정을 밟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퇴행적 역사를 정리할 시간이 됐다"며 "유린당한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길은 내란을 일으킨 자와 그 부역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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