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권한대행 국무회의 직후 회의 개최
"국민 일상 차질 없도록 최선 다해야"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간부들을 불러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 조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긴급 지시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겨울철 비상진료대책, 설 연휴 응급의료 대책, 호흡기 질환 관리 등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과 취약계층 한파 대비 시설 안전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직무는 오후 7시24분께 정지됐으며 현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8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 조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긴급 지시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겨울철 비상진료대책, 설 연휴 응급의료 대책, 호흡기 질환 관리 등 비상 진료체계 유지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과 취약계층 한파 대비 시설 안전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직무는 오후 7시24분께 정지됐으며 현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8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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