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日총리 "한일관계 중요성 변함없어…계속 긴밀 소통"

기사등록 2024/12/14 19:44:58

최종수정 2024/12/14 20:24:24

[도쿄=AP/뉴시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29일 임시국회에서 소신표명 연설을 하고 있다. 2024.12.03
[도쿄=AP/뉴시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29일 임시국회에서 소신표명 연설을 하고 있다. 2024.12.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는 14일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으며 계속 긴밀히 의사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NHK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한국 국회에서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전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표명했다.

이시바 총리는 방문 중인 후쿠시마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로 인한 한일관계 영향에 관해 "다른 나라의 내정 문제이고 일본 정부로선 코멘트를 삼가고 싶지만 이번 사태에 대해 나 자신도 특단의 중대한 관심을 두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시바 총리는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하는 중요한 이웃나라로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며 "추이를 전혀 전망할 수 없지만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외무성 고위간부는 "한국 현지에서 보고와 보도를 통해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라며 "앞으로 한국 정부의 상황과 탄핵절차 행방을 지켜보겠다. 향후 전개도 다양한 패턴이 상정되기 때문에 예단을 갖지 않은 채 관련 정보를 모으겠다"고 전했다.

외무성 고위간부는 "외교 당국 간 의사소통이 다양한 레벨에서 행해왔는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안전보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며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향해 실무적으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한국 측의 혼란이 이어질 가능성도 커서 선행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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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日총리 "한일관계 중요성 변함없어…계속 긴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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