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충북대 학생 1차 행동의 날' 촛불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촛불과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13. yeon082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13/NISI20241213_0001728549_web.jpg?rnd=20241213192014)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충북대 학생 1차 행동의 날' 촛불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촛불과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13. yeon0829@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의 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대 학생공동행동은 13일 학교 개신문화관 광장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충북대 학생 1차 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열어 "전국 대학 언론과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윤 대통령의 행태를 고발하고 학내 구성원들의 연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대통령은 무장한 계엄군을 국회로 향하게 해 국회의원을 끌어내리라 지시했다"며 "반헌법적인 계엄 포고령을 직접 손봤다"고 규탄했다.
또 "지난 12일 대국민 담화는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내란사범의 변명일 뿐"이라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충북지역 학생과 시민이 연대해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우리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행동"이라며 "윤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충북대 학생공동행동은 이 대학 사회학과 학생회, 중앙언론자치기구 교지편집위원회 소속 재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일 계엄 사태 후 도내 대학에서 윤 대통령 퇴진 집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충북도청 서문 앞과 음성혁신도시 중앙광장 등지에서도 윤 대통령의 퇴진 촉구 집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에는 며칠째 근조 화환이 배달됐다.
충북대 학생공동행동은 13일 학교 개신문화관 광장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충북대 학생 1차 행동의 날' 촛불집회를 열어 "전국 대학 언론과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윤 대통령의 행태를 고발하고 학내 구성원들의 연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대통령은 무장한 계엄군을 국회로 향하게 해 국회의원을 끌어내리라 지시했다"며 "반헌법적인 계엄 포고령을 직접 손봤다"고 규탄했다.
또 "지난 12일 대국민 담화는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내란사범의 변명일 뿐"이라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충북지역 학생과 시민이 연대해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우리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행동"이라며 "윤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
충북대 학생공동행동은 이 대학 사회학과 학생회, 중앙언론자치기구 교지편집위원회 소속 재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일 계엄 사태 후 도내 대학에서 윤 대통령 퇴진 집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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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충북도청 서문 앞과 음성혁신도시 중앙광장 등지에서도 윤 대통령의 퇴진 촉구 집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에는 며칠째 근조 화환이 배달됐다.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충북대 학생 1차 행동의 날'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윤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릴레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13. yeon082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13/NISI20241213_0001728545_web.jpg?rnd=20241213191014)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한 충북대 학생 1차 행동의 날'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윤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릴레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13. yeon0829@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