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부안군 백산면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으로 전국에서 10번째 AI 확진사례다.
해당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확인하고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사육중인 오리 2만2000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완료한 상태다.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40호(닭 27호, 오리 12호, 메추리 1호), 2054마리에 대해 이동제한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당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확인하고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사육중인 오리 2만2000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완료한 상태다.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40호(닭 27호, 오리 12호, 메추리 1호), 2054마리에 대해 이동제한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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